서울시가 전세계 도시 중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선정되었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Stratup Ecosystem Value)는 창업생태계 2021년 54조원에비해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308조($2,370억)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 된 것이다.
글로벌 창업생태계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미국)은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Global Startup EcosystemReport 2024)’를 런던 현지 시간 6월 10일(월)에 발표했다. 서울은전 세계 300개 도시 중 역대 최고 순위인 9위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유럽의 대표적인 창업도시로 손꼽히는 파리(14위), 베를린(15위)보다도높은 순위이다.
이번 글로벌창업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5개 평가 항목 중 4개 항목 ①자금 조달(10점), ②생태계 활동성(9점), ③창의경험 및 인재 양성(9점),④지식 축적(9점)이 10점 만점 중 9점 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⑤ 또한 시장 진출 항목은 2023년 1점에서 대폭 상승한 7점으로평가되었다.
특히, 10점 만점을 받은 자금 조달 항목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장기간지속된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1위, 글로벌 5위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눈길을 끈다. 서울시 차원에서자체 펀드를 조성해, 바이오·인공지능·창조산업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tartupgenome.com/